한국은 22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 공원 럭비 경기장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대회 남자 축구 D조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22분 엄지성의 프리킥을 신민하가 헤더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어 2분 뒤인 후반 24분 배현서의 크로스를 김명준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이민성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토너먼트 단계에서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결과 중심의 플레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의 8강 상대는 C조 2위인 베트남으로 결정됐으며, 양 팀의 경기는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다. 한편, 매일경제는 베트남 대표팀이 2026 FIFA 아세안컵 준비를 위해 이번 대회에 핵심 전력을 일부 제외하고 참가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