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버스 크루는 이번 결정에 대해 구단과 선수, 지원 스태프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밝혔다. 구단은 지난 한 달간의 상황을 검토한 결과 이과인 감독이 지도자로서 구단이 기대하는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콜럼버스 2군은 새 감독이 선임될 때까지 코치진 체제로 운영된다. 이과인 감독은 현지시간 8월 23일 열린 'MLS 넥스트 프로' 경기 후 여성 심판과 악수하는 과정에서 심판의 거부 의사에도 손을 강하게 잡고 놓지 않았다. 또한 해당 심판에게 "잊지 마세요. 이건 남자의 경기입니다"라는 발언을 해 레드카드와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 미국프로축구심판협회(PSRA)는 사건 당시 더 무거운 징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이과인 감독은 구단과의 면담 과정에서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으며 공개적인 사과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