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기상청에 따르면 말복을 맞아 경기와 충남,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부터 저녁 사이 전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5~40mm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광복절 연휴에는 전국적인 비 소식이 예보됐다. 14일 밤 제주를 시작으로 15일 오후에는 남부 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으며, 16일 새벽부터는 전국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번 비는 대체공휴일인 17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 당국은 남부 지방의 가뭄 해갈에는 도움이 되겠으나, 일부 지역에는 호우 특보 수준의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연휴 기간 낮 기온은 30도 안팎으로 다소 낮아지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체감온도 33도 안팎의 더위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말복 무더위 속 전국 소나기…광복절 연휴 전국 비 예보
말복인 14일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광복절 연휴 기간 전국적으로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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