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쯔디는 23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수영 여자 개인혼영 400m 결승에서 4분28초56을 기록하며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앞서 접영 200m와 개인혼영 200m에서도 우승한 위쯔디는 이번 대회 출전한 개인 종목 3개를 모두 석권했다. 2012년 10월생인 위쯔디는 지난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계영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최연소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위쯔디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3관왕 달성에 기쁨을 표하면서도 부족한 점을 보완해 다음에는 더 완벽한 레이스를 펼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남자부에서는 장산숴가 자유형 200m와 1500m, 혼계영 400m, 계영 800m에서 우승하며 4관왕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