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전은 15일과 16일 양일간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다. 대표팀은 이달 말 예정된 2027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2라운드와 다음 달 열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경기력 점검과 조직력 강화를 위해 이번 원정 경기를 마련했다. 한국은 일본과의 역대 상대 전적에서 47승 20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지난달 6일 열린 월드컵 예선 6차전에서도 81-79로 승리한 바 있다. 다만 이번 평가전에는 송교창, 최준용, 안영준 등 주요 선수들이 부상으로 제외됐으며, 이현중 또한 NBA 구단 미니 캠프 참가로 합류하지 못했다. 마줄스 감독은 젊은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기용해 다양한 전술을 시험할 계획이다. 일본은 NBA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소속 하치무라 루이가 합류해 전력을 보강했다. 대표팀 주장 이승현은 광복절에 열리는 경기인 만큼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해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