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은 국방발전 5개년 계획에 따른 포 및 미사일 무력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시험 사격이 실시됐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시험한 방사포탄은 자치정밀유도체계를 적용해 탄도비행 방식으로 100㎞, 활공비행 복합방식으로 115㎞를 타격할 수 있다고 북한은 주장했다. 시험 사격은 고병현 제2경제위원회 위원장이 지도했으며 박정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식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장창하 미사일총국장, 유창선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포병국장이 참관했다. 박 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가장 치명적이고 파괴적인 공격 능력을 남부 국경에 집중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 군 당국은 22일 평안남도 일대에서 서해상으로 발사된 방사포 수 발을 포착했으며 세부 제원을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번 시험 사격이 한국군의 요격 체계를 무력화하고 수도권 및 주한미군 기지까지 타격 범위를 확장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