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학 여수시장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해당 공문이 택시 운수종사자들에게 상처와 실망감을 안겨준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한다고 밝혔다. 서 시장은 행정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기보다 오히려 명예를 훼손하고 상처를 주는 공문을 발송했다며, 사실관계를 충분히 확인하지 않은 안이한 행정 처리였다고 인정했다. 앞서 여수시는 지역 택시업체들에 '여수세계섬박람회 관련 택시 운수종사자 유언비어 유포 금지 등 교육 요청' 공문을 보냈다. 해당 공문에는 박람회 기간 전후 택시업계 수입 감소가 유언비어 유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추측성 문구가 포함되어 비판을 받았다. 서 시장은 이번 사태에 대해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공문 작성 및 발송 과정과 관행적인 행정 처리, 보고·결재 체계를 면밀히 살펴 바로잡겠다고 약속했다.
서영학 여수시장, 택시업계 대상 '유언비어 금지' 공문 발송 사과
서영학 여수시장이 여수세계섬박람회와 관련해 택시업계에 보낸 '유언비어 유포 금지' 공문에 대해 24일 공개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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