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재는 24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평영 200m 결선에서 2분08초76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조성재는 4위인 홍콩의 애덤 막 사이팅(2분08초77)을 0.01초 차로 따돌리며 극적으로 시상대에 올랐다. 이번 메달은 조성재가 아시안게임 개인 종목에서 획득한 첫 메달이며, 한국 선수가 해당 종목에서 메달을 딴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최규웅 이후 16년 만이다. 경기 후 조성재는 개인전 메달에 대한 간절함과 함께 향후 군인선수권대회 및 LA 올림픽 출전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결선에서 일본의 오하시 신은 2분04초83으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했고, 데니스 페트라쇼프(키르기스스탄)가 2분08초67로 은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