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은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고인과 함께했던 시간을 회상하며 추모글을 올렸다. 그는 2024년 tvN 드라마 '졸업'에서 안 감독과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정려원은 "감독님이 해주시는 '1등' 도장을 받고 싶어 배우들이 열심히 노력했다"며 "현장에서 본질을 꿰뚫는 연출을 보여주신 감독님 덕분에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어 빈소에서 들린 비틀즈 노래를 듣고 눈물을 쏟았다는 심경을 밝히며 고인의 평안을 기원했다. 안판석 감독은 뇌출혈로 투병하던 중 6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15일이다. 안 감독은 '하얀거탑', '밀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을 연출한 거장으로, 오는 10월 공개 예정인 ENA 드라마 '연애박사'가 유작으로 남게 됐다.
배우 정려원, 故 안판석 감독 별세에 추모글 "빈소에서 많이 울었다"
배우 정려원이 지난 12일 뇌출혈로 별세한 안판석 감독을 향한 애도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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