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24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중국을 상대로 승점을 따내지 못하고 패배했다. 일본은 전날 준결승에서 한국을 3-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결승전에서는 중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일본의 제1단식 주자로 나선 야마구치 아카네는 중국의 왕즈이를 상대로 첫 게임을 따냈으나, 이후 역전패하며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야마구치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승리를 가져오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며, 체력적인 어려움과 경기 운영의 한계를 언급했다. 일본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8년 만의 금메달을 노렸으나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