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TF1 및 프랑스 2 방송과의 공동 인터뷰에서 사우디의 핵심 석유 터미널인 얀부항을 보호하기 위한 군사적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얀부항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한 이후 사우디가 원유 수출을 위해 의존해 온 대체 항로로, 최근 후티 반군의 미사일 공격 등 위협이 지속되어 왔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번 파견이 시설 보호를 위한 목적이며 프랑스군이 직접 전투에 참여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또한 그는 중동 긴장을 완화해 에너지 시장을 안정시키겠다는 외교적 의지도 함께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