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이날 에콰도르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뒀다. 후반 9분 오현규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손흥민과 이동경이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김민수는 팀이 2-0으로 앞서던 후반 29분 송민규와 교체 투입되어 약 1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2006년생인 김민수는 스페인 무대에서 활약한 뒤 최근 스코틀랜드 레인저스로 이적했으며, 이번 모레노호에 처음 발탁되어 데뷔 기회를 얻었다. 경기 후 김민수는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모레노 감독의 전술 지도를 통해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대표팀 선배들에게 배우며 팀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