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네팔 중북부 라수와 지역의 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을 덮친 대홍수로 한국남동발전 직원 3명과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이 실종됐다. 정부의 1, 2차 수색 작업이 마무리된 이후에도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는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며 현지 수색을 지속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수색을 이어갈 계획이며, 육상 수색팀과 드론팀 등을 동원해 사고 현장 일대를 수색 중이다. 두산에너빌리티 역시 경영진이 현장을 방문해 대응을 총괄하고 있으며, 헬기와 드론, 지상 수색대 등을 투입해 집중 수색을 벌이고 있다. 실종자 가족들은 현지에 머물며 수색 상황을 지켜보고 있으며, 기업 측은 가족들에게 수색 경과를 공유하고 있다.
네팔 수력발전소 홍수 실종 한 달…기업들 자체 수색 지속
네팔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한국인 근로자 9명이 실종된 지 26일로 한 달을 맞이하는 가운데, 정부 차원의 수색은 종료됐으나 소속 기업들이 현지에서 자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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