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네덜란드는 24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1차전에서 맞붙었다. 이번 경기는 클럽팀에서 지도력을 입증한 클롭 감독과 사비 감독이 각국 대표팀 사령탑으로 치르는 첫 공식전으로 주목받았다. 경기 주도권은 네덜란드가 잡았다. 네덜란드는 점유율 54%-46%, 슈팅 수 22-10으로 독일을 앞섰으나 독일 골키퍼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14분 네덜란드의 버질 판데이크가 득점했으나 비디오판독(VAR) 결과 취소됐다. 이후 전반 32분 독일의 펠릭스 은메차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다. 네덜란드는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추가시간 루벤 판 봄멜의 크로스를 코디 학포가 발리슛으로 연결해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경기 후 클롭 감독은 선수들의 열정에 만족감을 표했으며, 사비 감독은 후반전 경기력에 의미를 부여했다.
위르겐 클롭·사비 에르난데스 국가대표 감독 데뷔전 1-1 무승부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독일과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지휘하는 네덜란드가 국가대표 사령탑 데뷔전 맞대결에서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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