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하키 대표팀은 25일 일본 기후현 가카미가하라 그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4차전에서 중국을 상대로 0-3으로 졌다. 한국은 전반전까지 중국과 득점 없이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3쿼터 중반 선제 실점을 허용한 뒤 4쿼터에 추가로 2골을 내주며 패했다. 이번 패배로 한국은 3승 1패(승점 9)를 기록하며 4전 전승을 거둔 중국에 이어 조 2위가 됐다. 한국은 오는 27일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 여자 하키는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진행하며, 각 조 상위 2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한다. 한국은 최종전 결과에 따라 준결승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