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현, 임철우, 이광현(이상 화성시청), 김태환(충남체육회)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플뢰레 대표팀은 25일 일본 아이치현 아이치국제전시장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 4강전에서 홍콩에 41-45로 패했다. 펜싱 종목은 별도의 3·4위전을 치르지 않아 한국의 동메달이 확정됐다. 한국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와 2022 항저우 대회에서 우승하며 2연패를 달성했으나, 이번 대회에서 3연패 도전이 멈췄다. 경기 초반 한국은 홍콩에 큰 점수 차로 밀리며 고전했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이광현이 추격에 나섰으나 격차를 완전히 좁히지 못하고 경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