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지난 24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 매치스코어 0-3으로 패했다. 일본은 제1경기 단식과 제2경기 복식에서 연달아 패한 뒤, 제3경기 단식에 나선 미야자키 토모카마저 세계랭킹 4위 천위페이에게 0-2(10-21 11-21)로 완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경기 후 미야자키는 팀에 기여하지 못한 아쉬움을 토로하며 눈물을 보였다. 앞서 미야자키는 한국과의 준결승전에서 승리한 바 있다.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개인전에서 미야자키는 32강전 이후 16강에서 푸살라 벤카타 신두, 8강에서 천위페이 등 상위 랭커들과의 대결이 예상되는 험난한 대진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