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법 형사2단독은 지난 10일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된 육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육씨는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지인에게 딸 장윤정을 언급하며 투자 명목으로 3차례에 걸쳐 총 31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재판부는 육씨의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하며 죄질이 불량하고 피해 회복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다만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과 경제적 상황 등을 고려해 양형 이유를 밝혔다. 앞서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한 바 있다. 육씨 측은 지난 15일, 검찰은 지난 17일 각각 항소장을 제출함에 따라 사건은 2심 재판부로 넘겨져 법리 다툼을 이어가게 됐다.
가수 장윤정 모친 사기 혐의 1심 징역 10개월…검찰·피고인 쌍방 항소
가수 장윤정의 모친 육모씨가 지인을 상대로 투자 사기 행각을 벌여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검찰과 피고인 측이 모두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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