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북도는 인구 감소와 지역 성장 기반 약화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통합이 필수적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특별법 통과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양 지자체는 지난 7월 이철우 경북지사와 추경호 대구시장의 회동 이후 9월 정기국회 내 특별법 통과를 목표로 설정했다. 경북도는 통합을 통해 대구의 교육·의료·연구개발 역량과 경북의 산업·에너지·문화 자원을 결합해 수도권에 대응하는 초광역 지방정부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특별법안에는 통합특별시에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지위를 부여하고 산업, 과학기술,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특례를 포함하고 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최근 대구경북통합추진단의 직급을 높이고 지방시대위원회 공동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통합 추진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국회를 방문해 법사위의 조속한 심사를 건의하고 행정안전부에도 지원을 요청하는 등 특별법 통과를 위한 공동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재추진…특별법 통과 총력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2028년 통합특별시 출범을 목표로 행정통합 재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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