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친선경기에서 오현규, 손흥민, 이동경의 연속골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는 모레노 감독의 대표팀 사령탑 데뷔전이었다. 후반 20분 교체 투입된 김봉수는 약 25분간 활약하며 팀의 세 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후반 41분 김봉수가 상대 수비 라인을 무너뜨리는 침투 패스를 연결했고, 이를 받은 이동경이 득점에 성공했다. 김봉수는 해당 경기에서 패스 성공률 92%를 기록하며 중원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선보였다. 김봉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감독의 전술 지시를 충실히 이행하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중앙 미드필더와 센터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김봉수는 이번 활약을 통해 대표팀의 새로운 중원 옵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