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베트남과의 8강전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최전방 공격수로는 소속팀 일정으로 뒤늦게 합류했던 이영준이 이번 대회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다. 2선에는 양민혁, 이현주, 배준호가 배치되어 공격을 지원한다. 중원은 주장 이기혁과 강상윤이 맡으며, 수비진은 최석현, 김지수, 신민하, 배현서가 포백을 구성한다. 골문은 김준홍이 지킨다. 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2전 전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2014년 인천 대회부터 3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사상 최초의 4연패를 노린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한국은 중국과 태국 경기의 승자와 4강전에서 맞붙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