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일본전에서 선발 투수로 나선 소형준은 3이닝 동안 4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3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1회와 2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낸 소형준은 3회 들어 선두타자 안타와 도루 허용, 볼넷 등이 겹치며 위기를 맞았다. 이 과정에서 판정 논란과 수비 실책이 이어지며 3점을 내줬다. 특히 3회 1사 1루 상황에서 나온 2루 도루 판정은 비디오 판독이 없는 이번 대회 규정상 번복되지 않았다. 이후 2사 2루에서 유격수 김주원의 송구 실책까지 겹치며 점수 차는 0-3으로 벌어졌다. 소형준은 4회부터 김진욱과 교체되어 마운드를 내려갔으며, 한국 대표팀은 타선이 침묵하며 4회까지 0-3으로 뒤처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