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25일 일본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타선이 4안타 무득점으로 침묵하며 일본 마운드에 막혔다. 선발 투수 소형준은 3이닝 3실점(2자책)을 기록했고, 이어 등판한 조병현도 ⅔이닝 2실점(2자책)으로 부진했다. 한국이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에 패한 것은 2006년 도하 대회 이후 20년 만이다. 이번 패배로 1승 1패가 된 한국은 26일 중국과의 슈퍼라운드 2차전을 앞두고 있다. 류지현 감독은 중국전 선발 투수로 최민석을 예고했다. 한국은 중국을 반드시 꺾어야 결승 진출을 노릴 수 있으며, 대만과 일본의 경기 결과에 따라 동률 팀 간 성적 균형지수(TQB)를 따져야 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