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길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3대3 남자 농구 대표팀은 지난 25일 일본 나고야 긴조후토역 광장 특설 코트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카타르를 19대 10으로 꺾고 우승했다. 이주영, 김승우, 이동근, 구민교로 구성된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 3대3 농구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이주영은 결승전에서 9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이번 우승으로 한국 선수단은 1954년 마닐라 대회 이후 아시안게임 통산 800번째 금메달을 달성했다. 3대3 농구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으며, 한국은 이전까지 은메달이 최고 성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