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상웅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나주경찰서에서는 2022년 10월 11일 근무 중인 경찰관이 실탄 1발을 분실한 데 이어, 올해 7월 16일 탄약 수량 점검 과정에서 공포탄 50발이 든 상자 1개가 없어진 사실이 파악됐다. 분실된 탄약은 현재까지 회수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외부 유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탄약 관리 책임을 물어 당시 담당자들에게 경징계 처분을 내렸다. 특히 올해 분실된 공포탄은 1991년 납품받은 것으로, 경찰은 당시 수작업으로 포장이 이뤄졌던 점과 제조사 설명 등을 토대로 애초 빈 상자가 잘못 봉인되어 납품되었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박상웅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전국 경찰에서 발생한 탄환 분실 사례는 총 10건으로 집계됐다.
전남 나주경찰서 최근 4년간 탄약 분실 사고 2건 발생
전남 나주경찰서에서 최근 4년 동안 공포탄 50발과 실탄 1발이 분실된 사실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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