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경영 단체전 예선 출전 선수에게 실물 메달을 수여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대회 조직위는 도쿄 아쿠아틱스센터 내 선수 구역에 게시한 안내문을 통해 메달은 결승 종료 후 진행되는 시상식에서만 수여하며, 상장은 디지털 파일 형태로 대회 종료 후 각 팀 대표에게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장 현장에서는 실물 메달이나 상장을 추가로 배부하지 않는다. 이번 결정으로 인해 단체전 예선에 출전해 팀의 메달 획득에 기여한 선수들이 결승전에 나서지 않았다는 이유로 실물 메달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한국 수영 경영 남자대표팀 김민섭은 계영 800m와 계영 400m 예선에 출전해 팀이 메달을 획득했음에도 실물 메달을 받지 못했다. 대한수영연맹 관계자는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역대 아시안게임 및 국내 대회에서는 단체전 예선 출전 선수 모두에게 실물 메달을 수여하는 것이 관례라고 설명했다. 선수들은 이번 조치에 대해 아쉬움과 억울함을 표했다. 안세현은 국제대회에서 전례가 없는 일이라며 예선과 결선 출전 선수 모두 동일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지적했다. 대회 조직위는 이번 대회를 저비용·친환경 콘셉트로 운영하며 비용 절감을 추진해왔으나, 운영 과정에서 여러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2026 아시안게임 조직위, 경영 단체전 예선 출전 선수에 실물 메달 미지급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경영 단체전 예선에만 출전한 선수에게 실물 메달과 상장을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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