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은 26일 오후 7시 20분 일본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개최국 일본을 상대로 결승전을 치른다. 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을 거두고 8강에서 인도네시아를, 4강에서 중국을 86-80으로 꺾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특히 중국과의 준결승전에서는 강이슬이 4쿼터에 7점을 몰아넣으며 역전승을 견인했다. 한국 여자 농구는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의 우승을 노린다. 다만 국제농구연맹(FIBA) 랭킹 14위인 한국은 9위인 일본을 상대로 최근 맞대결 7연패를 기록 중이며, 아시안게임 직전 평가전에서도 2패를 당한 바 있다. 대표팀은 중국전 승리의 기세를 몰아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하겠다는 각오다.
한국 여자 농구, 12년 만의 아시안게임 동반 금메달 도전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일본과 맞붙어 12년 만의 남녀 동반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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