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은 26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결선에서 348.4점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 해당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4년 인천 대회 정미라 이후 12년 만이다. 금메달은 359.0점으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운 중국의 한자위가, 은메달은 358.8점을 기록한 장리위안이 차지했다. 결선에서 김지은은 슬사와 복사까지 2위를 유지했으나, 입사 과정에서 순위 변동을 겪은 뒤 마지막 승부처에서 10.5점을 쏘며 동메달을 확정 지었다. 김지은은 앞서 예선에서 588점을 기록해 전체 7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한편 김지은, 김보경, 오세희가 출전한 단체전에서는 한국이 1749점으로 6위를 기록해 입상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