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감독은 메시의 은퇴 이후 팀을 이끌 차기 주장으로 로메로를 지목했다. 스칼로니 감독은 로메로가 기존에도 메시와 니콜라스 오타멘디에 이어 세 번째 주장 역할을 수행해 온 점을 들어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로드리고 데 폴,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등도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스칼로니 감독은 로메로를 최종 선택했다. 메시는 오는 10월 베냉과의 경기를 끝으로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할 예정이다. 아르헨티나는 9월 말부터 볼리비아, 부르키나파소, 베냉을 상대로 A매치 3연전을 치른다. 로메로는 현재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이강인과 함께 뛰고 있으며, 과거 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의 뒤를 이어 주장직을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