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훈(세계 랭킹 89위)은 26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남자 단식 32강전에서 세계 랭킹 12위 리시펑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1(18-21, 21-19, 21-18) 역전승을 거뒀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리시펑을 상대로 거둔 이번 승리는 대회 초반 이변으로 평가받는다. 최지훈은 첫 게임을 내줬으나 2게임과 3게임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경기 후 최지훈은 상대가 강한 선수인 만큼 배운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으며, 끈기 있게 랠리를 이어간 것이 승리 요인이라고 밝혔다. 최지훈은 이번 대회 남자 단식 16강에 올라 다음 경기를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