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결승전에서 오상욱, 박상원, 도경동, 황희근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이 일본을 상대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중계 캐스터로 참여한 전현무는 구본길 해설위원과 호흡을 맞췄다. 전현무는 중계 도중 과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펜싱 대표팀 선수들에게 직접 요리를 대접했던 인연을 언급하기도 했다. 경기 중 한국 대표팀은 7라운드에서 25-32로 역전을 허용하고, 최종 9라운드에서도 41-44까지 밀리는 등 접전을 벌였다. 그러나 오상욱이 44-44 동점을 만든 뒤 마지막 득점에 성공하며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전현무는 경기 종료 후 대한민국 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을 알리며 승리를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