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지난 26일 일본 아이치현 가스가이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핸드볼 8강전에서 중국을 32-26으로 꺾었다. 한국은 전반을 16-12로 앞선 채 마쳤으며, 후반에도 박세웅과 김락찬 등 선수들의 고른 득점에 힘입어 6점 차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한국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8년 만에 아시안게임 4강 무대를 밟게 됐다. 조영신 감독은 4개월간의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강화한 것이 4강 진출의 원동력이 됐다고 평가했다. 한국은 오는 28일 오후 5시 30분 일본 이나자와 엔트리오에서 카타르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조 감독은 카타르에 대해 아시안게임 4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강팀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지난 1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승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변칙 밀착 수비와 빠른 공수 전환을 활용해 승리를 노리겠다고 밝혔다.
한국 남자 핸드볼, 중국 꺾고 4강 진출…카타르와 결승행 다툼
조영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중국을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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