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5시 8분쯤 경북 구미시 해평면 낙성리의 한 컨테이너 주택에서 60대 남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경찰은 지난 12일 오후 8시부터 A 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현장을 확인하던 중 A 씨를 발견해 소방 당국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불은 이미 꺼진 상태였으며, 119에 접수된 화재 신고는 없었다. 이번 화재로 57㎡ 규모의 컨테이너 주택 1동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14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가 발견 전날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A 씨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