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국가민속문화유산인 삼강나루주막의 보부상과 뱃사공 이야기를 주제로 구성됐다. 방문객들은 삼강문화단지 내 삼강나루주막, 보부상체험촌, 강문화전시관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삼강 보부상 PASS'는 투어북과 엽전을 활용해 참가자들이 보부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예천청단놀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애이요 청단' 공연을 비롯해 전통의상, 물레, 카약 체험, 캐리커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올해 처음 도입된 축제 캐릭터 '달이·강이·주미'는 포토존과 굿즈 등에 활용됐다. 축제 운영 측은 친환경 전기차 '나그네 버스'를 운행하고 푸드트럭에 다회용기를 도입해 편의성과 환경 보호를 고려했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삼강나루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