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은 이날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볼넷, 2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2회초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뒤 득점에 성공한 김하성은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터뜨렸다. 이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이던 2024년 6월 이후 약 2년 만에 기록한 3루타다. 이번 안타로 김하성은 최근 이어지던 20타수 연속 무안타 침묵을 깼으며, 시즌 타율은 0.113에서 0.118로 소폭 상승했다. 또한 이날 기록한 2득점은 올 시즌 김하성의 첫 멀티 득점이다. 애틀랜타는 김하성의 활약과 드레이크 볼드윈의 연타석 홈런 등을 앞세워 마이애미를 8-3으로 꺾고 시즌 94승(67패)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