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10월 7일 또는 8일 2026년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보고서를 낸 증권사 8곳의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은 약 200조 원, 영업이익은 106조~107조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번 실적은 메모리 수요 지속과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력 강화가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DS 부문 내 메모리 사업부가 실적을 주도할 것으로 보이며, D램 영업이익률은 80%를 상회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다. 이번 전망치가 현실화될 경우 삼성전자의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250조 원을 돌파하게 된다. 일각에서는 4분기 영업이익이 120조 원 안팎을 기록하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370조 원에 달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