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식타시는 1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블라호비치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블라호비치는 자유계약(FA) 신분으로 팀에 합류했다. 현지 보도와 구단 발표에 따르면 블라호비치의 연봉은 기본 750만~800만 유로 수준이며, 옵션을 포함할 경우 최대 1000만 유로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파르티잔과 피오렌티나를 거쳐 2022년 유벤투스에 입단했던 블라호비치는 유벤투스에서 공식전 168경기에 출전해 68골 16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유벤투스와의 재계약이 불발되면서 팀을 떠나게 됐다. 이번 영입으로 베식타시 소속인 한국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와의 주전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오현규는 지난 시즌 베식타스 합류 후 리그와 컵 대회를 포함해 16경기에서 8골을 기록하며 활약한 바 있다. 베식타시는 오는 17일 에위프스포르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2026~2027시즌 일정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