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헌은 27일 일본 도쿄 승마공원에서 열린 대회 마장마술 개인전 결승에서 마필 '레오니다스'와 호흡을 맞춰 최종 점수 75.190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한국 승마는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마장마술 개인전 금메달을 되찾았다. 앞서 한국 승마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고, 2023년 항저우 대회에서도 노메달에 그친 바 있다. 남동헌은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과 함께 지난 25일 김시우, 이명석, 도현우와 출전한 단체전에서 획득한 은메달을 더해 총 2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금메달은 대한민국 선수단의 대회 17번째 금메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