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9월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AI가 지식노동을 빠르게 대체하는 상황에서 숙련기술과 암묵지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평가했다. 이 이사장은 한국이 이번 대회 전체 64개 직종 중 50개 직종에만 출전한 점을 언급하며, 젊은 숙련기술 인재 발굴 및 육성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2001년 이후 25년이 지난 시점에서 국제기능올림픽을 국내에 다시 유치해 숙련기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기업과의 협력 방안으로는 삼성 등 주요 기업과의 민관협력을 통해 숙련기술 인재 육성 시너지를 내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AI와 노동의 관계에 대해서는 숙련기술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AI 학습 데이터로 활용할 때 발생하는 지식재산권 및 이익 배분 문제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내년 신규 시범사업으로 AI 분야 청년 750명에게 실무 경력을 지원하는 '청년 AI 첫 경력지원 사업'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병훈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AI 시대 숙련기술 중요성 강조 및 국제기능올림픽 재유치 제안
이병훈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이 인공지능(AI) 시대에도 숙련기술이 국가 경쟁력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국제기능올림픽의 국내 재유치 필요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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