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재-김원호 조는 27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남자 복식 8강전에서 일본의 니시 히로키-구마가이 가케루 조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1(15-21 21-17 21-15) 역전승을 거뒀다. 1세트를 내주며 고전했으나 2세트와 3세트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승부를 뒤집었다.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종목에서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지 않아 4강 진출로 동메달을 확정했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2002년 부산 대회 이후 24년 만의 남자 복식 금메달에 도전한다. 한편 같은 날 출전한 남자 복식 기동주-강민혁 조는 인도네시아 팀에 패해 8강에서 탈락했으며, 혼합 복식의 정나은-조송현 조와 김재현-장하정 조도 8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