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0시 12분께 전북 익산시 금마면 미륵산 등산로에서 직장 동료와 산행 중이던 30대 남성 A씨가 벌에 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헬기를 투입해 A씨를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현장 도착 당시 A씨는 의식 저하와 호흡 곤란 증상을 보였으나, 현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야외 활동 시 벌 쏘임으로 인한 중증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