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26일 파키스탄 북서부 데라이스마일칸 지역의 아만멜라 검문소에 폭발물을 실은 차량이 돌진해 폭발했다. 이 공격으로 검문소에 있던 치안 요원과 행인 등 최소 11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다. 사망자 중에는 여성과 어린이, 세관 직원 등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테러범들은 현장에서 부상자를 이송하던 구급차에도 총격을 가해 구조대원 2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TTP는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파키스탄 대통령은 이번 공격을 규탄하며 TTP에 대한 대응 강화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