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사고 원인 규명과 안전 수칙 준수 여부 확인이 우선이라는 입장이다. 권칠승 정책위의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폭발물의 출처와 사고 경위를 객관적으로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이 이번 사고를 정쟁과 음모론의 소재로 삼고 있다고 비판했으며, 조계원 대변인은 안전 대책 없는 현장 조사가 2차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정부의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장동혁 대표는 현장 조사 지연 의혹을 제기하며 탄핵 가능성을 언급했다. 나경원 의원은 국회 청문회와 국정조사를 요구했고, 윤상현 의원은 사고 직후 현장 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이유와 증거 보존 문제를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28일 육군 25사단 관할 DMZ를 방문해 합동 현장 조사 진행 상황과 경계 작전 태세를 점검할 예정이다.
여야, DMZ 지뢰 추정 폭발 사고 책임 공방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추정 폭발 사고를 두고 여야가 27일 책임 공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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