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은 28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세계랭킹 4위 천위페이(중국)를 2-0(21-5 21-12)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경기 초반부터 9연속 득점을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38분 만에 승리를 확정했다. 이번 승리로 안세영은 천위페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이어가게 됐다. 안세영은 29일 열리는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와 금메달을 놓고 맞붙는다. 안세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기록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플레이를 펼치는 데 집중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