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인, 봉서린, 오예진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 사격 대표팀은 28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25m 권총 단체전에서 합계 1735점을 기록하며 중국에 이어 2위에 올랐다. 한국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4개 대회 연속으로 이 종목 단체전 메달을 획득했다. 경기 중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양지인이 급사 부문 21번째 발을 정해진 시간 내에 쏘지 못해 0점 처리되는 변수가 발생했으나, 봉서린이 안정적인 사격으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은메달을 합작했다. 개인전에서는 봉서린이 본선 7위로 결선에 진출해 최종 8위를 기록했다. 양지인과 오예진은 각각 본선 17위와 10위를 기록해 결선 진출이 무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