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6개, 우수상 16개를 획득했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WSI)의 공식 지표를 점수화한 결과 한국은 253점을 기록해 260점을 얻은 중국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랐다. 대만(247점), 스위스(244점), 프랑스(237점)가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은 2024년 리옹 대회와 동일한 종합 순위를 지켰으나, 금메달 수는 10개에서 4개로 줄어 2005년 헬싱키 대회 이후 가장 적은 수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 금메달은 헤어디자인 김조영, 웹기술 손현빈, 산업제어 박지민, 광전자기술 유예찬 선수가 획득했다. 특히 웹기술 분야는 2017년부터 5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달성했다. 개최국인 중국은 64개 전 직종에 출전해 금메달 41개를 획득하며 한국과의 격차를 벌렸다. 이병훈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젊은 숙련기술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정부와 기업의 노력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