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골프 명예의 전당은 2027년 헌액 최종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여자 부문 후보에는 박인비를 비롯해 크리스티 커, 도티 페퍼(이상 미국), 리셀로테 노이만(스웨덴)이 포함됐다. 남자 부문에는 짐 퓨릭, 코리 페이빈(이상 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애덤 스콧(호주)이 선정됐다. 박인비는 2022년 은퇴 후 3년이 지나 자격 요건을 충족해 이번 심사 대상이 됐다. 박인비는 메이저 대회 7승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30승을 거뒀으며, 서로 다른 4개의 메이저 대회를 제패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또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기록했다. 명예의 전당에 입회하기 위해서는 24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75% 이상 찬성이 필요하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올해 12월 발표될 예정이며, 입회식은 내년 7월 12일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에서 열린다.
박인비, 2027 세계골프 명예의 전당 최종 후보 선정
한국 여자골프의 전설 박인비가 2027년 세계골프 명예의 전당(WGHOF) 헌액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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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츠포드=AP/뉴시스] 2013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 당시 박인비. 2013.06.09.](https://img1.newsis.com/2013/06/26/NISI20130626_0008368085_web.jpg?rnd=2026092909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