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소식을 다루는 매체 다저 블루는 다저스가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로스터 구성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김혜성을 대주자 요원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29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스포츠넷 LA와의 인터뷰에서 단기전의 특수성을 언급하며 접전 상황에서의 대주자 가치를 강조했다.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을 대주자로 기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구단 내부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혜성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4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9, 1홈런, 11타점, 5도루를 기록했으며, 5월 말 이후에는 트리플A에서 시즌을 보냈다. 김혜성은 지난해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포함되어 NLDS 4차전에서 대주자로 출전해 결승 득점을 올린 경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