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머맨은 지난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10피안타(3피홈런) 1볼넷 5탈삼진 6실점을 기록했다. 3회까지는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4회 구자욱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한 뒤 5회 강민호와 이재현에게 백투백 홈런을 맞는 등 집중타를 허용하며 무너졌다. 이로써 짐머맨은 지난 1일 KT 위즈전에 이어 2연패를 기록했으며, 시즌 평균자책점은 9.00으로 상승했다. 김경문 감독은 15일 경기 전 인터뷰에서 짐머맨의 부진에 대해 "우리 타선이 찬스를 만들고도 마무리하지 못해 투수가 결국 맞은 것"이라며 "타선이 먼저 점수를 내주면 더 잘 던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화는 가을야구 진출을 위해 지난 7월 짐머맨을 영입했으나, 현재까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화 짐머맨, 삼성전 5이닝 6실점 부진…김경문 감독 "타선 지원 아쉬워"
한화 이글스의 새 외국인 투수 브루스 짐머맨이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5이닝 6실점으로 부진하며 패전 투수가 된 가운데, 김경문 감독이 타선의 득점 지원 부족을 패인으로 지목하며 선수 감싸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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