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배구 대표팀은 지난 29일 일본 고마키 파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D조 3차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3으로 패했다. 한국은 1세트를 따내며 접전을 펼쳤으나, 4세트 중반 임성진이 블로킹 후 착지 과정에서 발목을 다쳐 휠체어를 타고 경기장을 떠났다. 라미레스 감독은 경기 후 임성진의 상태에 대해 정확한 확인이 필요하다며 큰 부상이 아니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은 이번 패배로 조 2위를 기록하며 오는 10월 1일 B조 1위인 이란과 8강전을 치르게 됐다. 라미레스 감독은 3일 연속 경기라는 강행군 속에서 선수들의 체력 소모가 크다고 언급하며, 이란전에서는 서브와 리시브 등 보완점을 중심으로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남자 배구 대표팀, 중국에 석패…임성진 발목 부상으로 8강전 비상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배구 대표팀이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중국에 패하며 8강에 진출했으나,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 임성진이 발목 부상으로 이탈하며 전력에 차질을 빚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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